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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윙]  스윙순서와 팔 외전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1883

스윙 순서와 팔 외전

 

야구, 배구, 축구와 같은 운동을 잘 한다면 골프도 쉽게 할 수 있다.

체육학에서 던지기, 치기, 차기는 같은 운동방법으로 분류한다. 던지기와 치기는 같은 운동순서로 동작을 연결한다. 중심이동과 함께 몸통회전을 하고 팔 펴기로 손목스냅을 한다. 골프, 야구, 배드민턴, 배구, 핸드볼, 공던지기, 물수제비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손이 아닌 발로 하는 축구 역시 중심이동과 몸통회전 이후 다리 펴기로 발등이 공을 차는 순서로 움직인다. 축구는 중심이동과 몸통회전은 골프와 같지만 축구는 다리로 차기와 골프는 팔로 치기가 다를 뿐이다. 축구를 할 때 다리가 해야 할 일을 골프에서는 팔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골프가 쉽게 이해 될 것이다.

이런 운동들은 몸동작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동작 순서를 바꾸면 완전히 다른 운동이 된다. 골프에서 동작의 순서를 바꾼다면 공을 칠 수 없게 된다.

 

골프스윙에서 다운스윙 할 때 굽힌 팔을 펴는 방향은 몸의 회전방향(척추를 기준으로 옆으로 회전)이라야 한다. 팔이 위에서 아래로 펴지면 클럽이 땅으로 향해 공을 정상적으로 치기 힘들다. 오른손잡이가 접시(플라잉 디스크)를 던질 때 왼쪽에서 오른쪽방향으로 팔을 편다. 이는 왼쪽에서 던질 때 오른팔꿈치를 목표방향으로 향해서 팔 펴기가 쉽기 때문이다. 골프에서는 팔꿈치를 목표방향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는 팔을 외전(손이 몸 밖으로 회전; 사진 참조)시켜야 한다. 팔 외전 연습을 하여 팔 펴는 방향이 몸통회전방향과 같도록 한다.

 

골프스윙 순서를 바르게 하고, 팔 외전으로 팔펴는 방향과 스윙방향이 같으면 공을 정확하게 칠 뿐 만 아니라 클럽 속도가 향상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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