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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스윙은 균형 잡기로 시작이다.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1020

스윙은 균형 잡기로 시작한다.

 

골프 스윙은 회전운동이다. 클럽의 회전속도를 높이려면 몸의 균형이 중요하다. 어드레스 때 몸이 앞뒤 또는 옆으로 치우친 상태로 스윙하면 공을 제대로 칠 수 없다.

 

몸의 무게중심은 발의 앞이나 뒤가 아니라 발 중간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윙 축이 흔들리지 않는다. 많은 초보자들은 무게중심을 발 중간에 두기가 어려워 몸 앞이나 뒤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중간에 두기 어렵다면 발뒤꿈치보다 발가락 쪽이 낫다. 엄지발가락은 몸이 앞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몸이 발가락 쪽으로 치우치더라도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한다.

 

어드레스 때 무게중심을 뒤꿈치 쪽에 두는 골퍼는 백스윙을 하면서 머리가 앞(공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는 백스윙 때 몸이 뒤로 넘어지려는 것을 막아주지만, 이런 경우 임팩트 때 생크(클럽 헤드와 샤프트 연결 부위에 공이 맞는 현상)의 원인이 된다.

 

또 어드레스 때 무게중심이 오른발이나 왼발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다운스윙은 무게중심을 왼발 쪽으로 이동시킨다.

 

어드레스 때 무게 배분을 전·후·좌·우 균등하게 하고 무게중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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