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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드라이브 샷을 위한 정열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1314

 드라이브 샷을 위한 정열

 

초보자뿐 만 아니라 중급자도 골프게임을 할 때 셋업에 문제가 있는 것을 자주 본다. 셋업은 준비과정을 말하고, 준비과정에는 클럽선택(거리, 방향, 바람, 지면경사 등의 외부 영향을 고려)과 정열(목표 방향으로 스탠스)하기와 공 위치 정하기 등이 있다. 이 들 중에 먼저 연습이 되어있어야 할 것은 정열이다. 골퍼 대부분은 드라이브 샷을 잘 치고 싶어서 드라이브 스윙 연습에만 집중하고 정열 연습에는 소홀히 한다. 드라이브 샷은 조금만 오차가 있어도 공이 코스 밖으로 벗어나므로 정열에 집중해야 한다. 드라이브 샷 때문에 골프가 재미없고 의기소침해지면서 실망감이 커지기도 한다. 드라이브 샷이 바로 날아가는 날은 그날의 타수와 관계없이 만족하고 자신의 골프실력이 향상 된 것으로 안다.

   잭니클라우스는 “셋업은 스윙결과에 90%의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골프 코스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기 위해 섰을 때, 티박스(티샷하는 구역)가 목표방향이 아닌 곳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티박스는 일반적으로 코스모양에 따라 만들어진다. 티박스와 목표방향이 다른 방향일 때 어드레스(셋업이 끝났을 때)를 잘해도 막상 치려고 하면 방향에 대한 혼란이 생긴다. 티박스가 목표방향과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목표를 염두에 두지 못하여 확신이 없는 스윙을 하고 만다. 아마추어의 대부분은 스윙과 목표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다. 셋업 정열을 바로 했다면 주위의 상황에 현혹되지 말고 목표에 집중하여 스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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