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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발에서 공까지의 거리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1293

발에서 공까지의 거리

 

“드라이브가 잘 맞으면 아이언이 안 맞고 아이언이 잘 맞으면 드라이브가 안 맞는다“,”드라이브는 쓸어 치고 아이언은 찍어 치라“고한다. 이런 식이라면 각각 길이가 다른 클럽 13개(퍼터를 뺀 수)를 치기 위해서는 13가지의 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골프가 어렵다고 하는가?

결코 골프스윙은 어렵지 않다! 골프 너무 쉽다!13가지 방법으로 스윙을 연습할 필요가 없고 한 가지 기준으로 스윙하면 된다! 클럽은 몸 주위를 회전하기 때문에 클럽 13개의 길이가 다르다 해도 몸과 클럽이 이루는 각도는 모두 같다. 모든 클럽은 클럽과 상체가 직각이고, 그립 끝과 배의 거리가 일정하다. 그러면 긴 클럽이나 짧은 클럽이나 상체기울기에 맞는 회전운동이 되므로 한 가지 방법으로 스윙하게 된다.

공의 위치는 클럽이 몸과 직각을 이룬 상태에서 상체를 기울여 클럽헤드가 닿는 곳에 있으면 된다. 클럽이 길면 상체를 조금 숙이고, 클럽이 짧으면 상체를 많이 숙인다. 이렇게 상체의 기울임으로 공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공이 발보다 위에있을 때는 몸을 조금 숙이고,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 때는 몸을 더 많이 숙여 어드레스 한다. 클럽 길이가 다르거나 지면경사가 다른 경우 몸을 숙이는 정도의 차이로 어드레스 한다. 그렇게 하면 클럽마다 다른 스윙 방법을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생크(클럽안쪽에 맞아 공이 옆으로 날아간다)가 나는 이유는 발에서 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이다.

거울을 활용하여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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