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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트레칭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846

스트레칭

 

유연성은 회전범위 넓히고,

동일한 회전방향을 갖도록 한다.

    

우리 몸에는 1,000개가 넘는 근육 다발이 뼈와 연결하여 몸을 움직인다. 힘, 균형, 순발력, 유연성 등이 좋으면 운동을 잘 할 수 있다. 골프를 하면서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고관절(골반과 다리 연결부위) 등의 건(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부위)을 자주 다친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여 골프 기량을 높이고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몸이 유연하면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 근력은 강하지만 유연성이 나쁘면 스윙크기가 작아 클럽회전속도를 높일 수 없어 비거리가 짧다. 비거리를 늘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필수 이다. 

골프스윙 할 때 손목, 팔꿈치, 어깨, 몸통, 고관절, 무릎과 발목의 유연성이 중요하다. 특히 손목, 팔꿈치, 몸통, 고관절은 클럽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손은 회전, 굽힘과 폄의 3가지 동작을 한다. 손목이 유연할 수 록 임팩트 때 클럽회전속도가 높아진다. 팔꿈치는 굽힘, 폄, 외전(손이 팔꿈치 바깥쪽으로 회전)과 내전(손이 팔꿈치 안쪽으로 회전)을 한다. 팔꿈치가 유연하면 몸 회전과 팔꿈치의 내전방향이 일치하여 회전속도를 높이고 스윙궤도가 일정하여 공을 쉽게 치게 한다. 몸통은 어깨와 골반이 꼬인다. 백스윙 때 꼬임이 크면 힘을 많이 비축하여 회전속도를 높이다. 고관절은 다리와 몸통을 연결하며 임팩트 시 회전축이 된다. 다운스윙할 때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중심이동 하던 몸을 왼다리가 지탱하는데 이 때 고관절에 많은 저항이 생긴다. 고관절이 유연하면 부상예방과 회전속도를 높인다.

몸이 유연하지 않으면 클럽이 움직이는 범위가 좁아진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유연성이 부족하여 백스윙이나 피니시에서 몸을 일으키거나 균형을 잃어 클럽이 정상 궤도를 벗어난다. 회전궤도를 벗어난 클럽은 회전속도를 높일 수 없고 공을 정확하게 칠 수 없다.

골프스윙을 잘 하기위해 몸을 유연하게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스트레칭 운동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유연해진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골프 실력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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