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골프는 다른 운동과 비교하면 휠씬 간단한 동작으로 게임이 가능하다. 스윙하나 잘하면 된다. 핸드폰 카메라로도 스윙분석이 가능하다. “골프 너무 쉽다”.

골프는 정지해 있는 공을 치므로 서두를 필요 없고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에 맞추면 된다. 스윙할 때마다 자신에 맞는 시간으로 스윙하면 일관성이 높아진다.

일관성 있는 스윙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에는 템포가 있다. 템포는 스윙시간을 말한다. 클럽이나 스윙크기가 다를 경우라도 백스윙과 다운스윙하는 시간은 항상 같도록 하면 좋은 스윙이 된다.

풀스윙 할 때는 클럽마다 길이가 다르고 클럽면 기울기가 다르기 때문에 클럽간에 일정한 거리 차이로 공이 날아간다. 클럽마다 일정한 거리차이가 나기 위해서는 스윙 소요시간을 같도록 하는 것은 필수다.

피칭 할 때는 같은 클럽으로 다른 거리를 보내야 한다. 깃대까지의 남은 거리에 따라 알맞은 크기로 스윙한다. 크기가 다른 스윙을 같은 시간에 하면 스윙 속도가 다르므로 스윙크기마다 다른 거리를 보낼 수 있다.

스윙 크기를 다르게 했지만 공이 날아가는 거리가 같거나, 스윙크기를 작게 했는데도 오히려 멀리 날아간다면 템포를 점검해봐야 한다.

템포를 일정하게 하여 풀스윙은 클럽별로 피칭은 스윙 크기로 비거리를 조절한다. 템포 연습은 메트로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