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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윙]  슬라이스 스크랩 0회
양충모(ycmoi99) 등록일: | 조회: 2015

슬라이스

 

골프 구질에는 스트레이트, 드로우, 훅, 페이드, 슬라이스(오른쪽으로 많이 휘어 날아감)가 있다.

항상 스트레이트로 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초보 때는 슬라이스가 많이 생긴다. 골프 경력이 10년이 넘어도 여전히 슬라이스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긴장하여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거나, 거리를 더 내고 싶은 욕심이 앞설 때 슬라이스가 나타나기도 한다.

슬라이스를 치는 사람은 다른 동반자보다 거리가 짧아 항상 나약해 보이고 부끄럽게 여긴다. 슬라이스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슬라이스를 친다고 벌타를 받는 것도 아니고 거리에는 조금 손해를 보겠지만 게임에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슬라이스라도 페어웨이에 안착하면 성공이다. 물론 상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골프를 즐기는 수준이라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자신 있게 슬라이스 구질을 활용하여 스탠스 방향을 왼쪽으로 향해서 치면 된다(그림 참조).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이 그립상태이고, 다음은 오른손에 강한 힘을 준채 클럽을 릴리스 하지 못하여 그립부분을 밀고 가는 경우, 다운스윙할 때 스윙 궤도가 밖에서 안인 경우 등이 있다.

슬라이스를 바로 잡는 것은 쉽다. 그립방법이나 약간의 스윙방법 교정으로 대부분 고칠 수 있다.

많은 골퍼들이 슬라이스를 고치기 위해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팔 만으로 스윙하는 것이 큰 해결 방법인 줄 안다. 다운스윙할 때 하체를 고정하여 중심이동을 하지 않고 스윙하면 릴리스는 정상적으로 되나, 뒷 땅이 나거나 비거리에 손해를 본다.

슬라이스를 방지 할 목적으로 비정상적인 스윙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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